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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
금색 테두리와 흰색 반바지를 입은 짙은 녹색 재킷을 입은 어린 소년이 우리 앞에 서 있습니다. 그는 한 손에 모자를 들고 우리의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 힘든 솔직함으로 우리를 바라봅니다. 그의 옆에는 나무로 만든 흔들 목마가 어린 시절의 장난기를 암시하고 있으며, 드럼은 군대에 대한 관심이나 단순한 소음과 흥분에 대한 사랑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작가의 빛과 그림자 기법은 뚜렷하게 드러나 소년의 모습과 의상에 깊이와 부피감을 더합니다.